보건소 산전검사 항목 비용 예약방법(ft. 임산부 혜택)

보건소 산전검사 항목 비용 예약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만 산모와 태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특히 2024년 1월부터는 보건소 산전검사 정책이 시행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보건소 산전검사를 받은 후 산부인과에 방문하셔서 추가 검진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보건소 산전검사 항목 비용 예약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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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건소 산전검사 항목

보건소 산전검사 항목은 혈액검사부터 총 7개의 항목이 있습니다.

• 혈액검사 : 빈혈 유무, 철분제 사용여부 및 용량 확인
• 혈액형검사 : 응급상황시 수혈 대비해서 혈액형 확인
• 풍진검사 : 임신 초기 감염시 기형아를 초래할 수 있어 풍진 유무 확인
• 간염검사 : 산모가 B형 간염을 보균하고 있을 경우 태아 감염 위험이 있어 간염 여부 확인
• 매독검사 : 산모가 매독에 감염되었을 경우 기형아 출산 위험이 있어 매독 보유 여부 확인
• 소변검사 : 단백뇨, 당뇨, 방광염 등 확인
• 에이즈검사 : 산모가 에이즈 감염되었을 경우 태아에게 감염 위험이 있어 에이즈 감염 여부 확인

2. 보건소 산전검사 비용

앞서 설명드린 보건소 산전검사 항목에 대한 비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무료입니다. 만약 보건소에서 검사받은 항목 외에 추가 검진을 원하신다면 산부인과에 방문하시면 되는데요.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게 되면 당연히 비용이 발생하게 되는 점 참고바랍니다.

 

3. 보건소 산전검사 예약방법

그렇다면 보건소 산전검사 예약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보건소 산전검사는 거주 지역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시면 되는데요.

직접 방문하기 번거롭다면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홈페이지에서 [민원서비스 - 온라인 보건 서비스 - 임산부 지원 - 임산부 신고]를 진행하게 되면 관할 보건소에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 신고를 할때는 간편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을 해야되는 점 참고바랍니다.

4. 보건소 임산부 혜택

보건소 임산부 혜택에는 산전검사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임산부에게 필수적인 철분제와 엽산제를 무료로 지원하고 그 밖에 지원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임신바우처
• 출산지원금
• 산후조리비 경비 지원
• 기저귀 바우처

1) 임신바우처

임신이 확인되면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임신바우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태아의 경우에는 100만 원, 다태아는 140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보통 병원이나 약국, 한의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분만예정일로부터 2년 이내 사용해야 합니다.

2) 출산지원금

출산지원금은 지자체의 예산으로 지원되기 때문에 지자체별로 다릅니다.

아이사랑 홈페이지를 통해 지자체별 출산지원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산후조리비 경비 지원

산후조리비 경비 지원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데요.

단태아의 경우에는 100만 원, 쌍둥이는 200만 원, 세쌍둥이는 30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이 금액은 산후조리원 이용료로는 사용이 불가하지만 조리원 내에 있는 마사지나 기타 서비스를 이용할때는 사용 가능합니다.

4) 기저귀 바우처

기저귀 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준 중위소득이 80% 이하인 경우 지급됩니다.

매월 8만 원씩 3개월이 지급되어 총 24만 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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