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으로 컨디션이 안 좋을 때 마시면 좋은 차 7종 추천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춘곤증이 밀려오는 계절이 시작되었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컨디션 관리를 해야 됩니다.. 오늘은 컨디션이 좋을 때 마시면 좋은 차 7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유자차

달콤한 맛이 특징인 유자차는 레몬보다도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처지는 몸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몸살감기 기운을 줄여주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체내 혈액의 흐름을 개선해 혈액 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수족냉증이나 두통 등의 증상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2.도라지차

컨디션이 안 좋을 때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특히 목감기로 기침과 가래가 있다면 도라지차가 효과가 좋은데요. 보통 도라지차를 마실 때 꿀이나 배를 함께 먹습니다.

 

3. 작두콩차

작두콩에는 플라포노이드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독소 제거 및 호흡기관의 염증 완화 작용이 뛰어납니다. 특히 봄철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생하신다면 작두콩차를 추천합니다.

 

4. 매실차

춘곤증으로 몸이 처지거나 컨디션이 조금 안 좋다고 느껴진다면 피로 해소와 해독 작용에 큰 효과가 있는 매실차를 마셔보세요. 유기산과 비타민이 풍부해서 배탈이 났을 때나 빈혈, 생리불순 현상을 겪는 사람들에게도 효과가 좋습니다.

 

5. 페퍼민트차

컨디션이 안 좋아지면 정신적으로도 우울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이럴 때는 페퍼민트차가 좋습니다. 페퍼민트의 멘톨 성분이 혈액순환을 도와 우울감과 피로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며 소화불량을 해소하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6. 얼그레이차

홍차에 베르가못 향을 입힌 얼그레이차는 특유의 향 덕분에 애호가들이 있는데요. 컨디션이 안 좋을 때일수록 스트레스를 쉽게 받는데 얼그레이차에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여기에 베르가못 향으로 심신의 안정은 덤으로 느껴보세요.

 

7. 대추차

컨디션이 안 좋아서 불면증을 겪고 있다면 대추차를 마셔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추에 많이 함유된 마그네슘 성분이 심신의 안정을 돕고 불면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하는데도 효과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