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소개한 송버드 토큰을 이용한 카나리 네트워크에서 스테이킹을 해보았다.
2022.01.23 - 송버드 토큰을 스테이킹하는 방법, '카나리(Canary) 네트워크'에 대해 알아보자(Bifrost wallet 이용)
처음에 나왔을 당시에는 이율이 300%까지 올라서 하루에 나오는 이자율만 해도 기존 위임에서 일주일 받는 것보다 더 많이 받았던 적이 있어 아무도 모르길 바랬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고 SFIN의 가격 또한 많이 하락을 해서 지금 기준으로는 연이율이 20~30% 왔다갔다 하는 것 같다. 그래도 개수 늘리는 시기로 생각하고 꾸준히 해야겠다. 각설하고 일주일 스테이킹 결과를 알아보자.
지난주 토요일 기준으로 스테이킹 이율은 35%정도 되었다. 위임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어 일단 실험도 해볼 겸해서 가만히 두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난 결과이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1CAND로 13SGB를 스왑가능했는데 최근 갑자기 SGB 가격이 올라서 오늘 기준으로 1CAND로 10SGB정도 스왑이 가능하다.
최종적으로 167개의 SGB를 스테이킹 결과로 받게 되었다. 현재 송버드 가격이 115원이니 약 2만원 정도의 이자를 받은셈이다. 생각보다 적은 개수에 놀랐고 카나리 네트워크가 그만큼 많이 활성화되어있다는 사실에 조금은 아쉬웠다.
오늘 기준으로 스테이킹 이율을 계산해보면 다음과 같다.
78,774 x 0.2739 / (382,271,693 x 0.0941) x 100 x 365 = 21.89%
21.89%로 많이 떨어졌다. 이제 위임보상보다 더 낮은 이자율을 보이고 있다. 다음주에는 위임과 중복 수령을 해보도록 해야겠다.
FTSO 위임 보상과 카나리 네트워크 스테이킹 이자를 중복으로 수급하는 방법을 최근 플레어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한 바 있다. 다음 에폭이 시작되기 48시간 전에 위임을 해두면 에폭이 새롭게 시작될 때 위임된 개수만큼 입력이 되어 위임 보상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이전에 FTSO 위임을 해두고 토요일 오후 5시 30분경 새로운 에폭이 시작되고 나면 위임한 WSGB를 카나리 네트워크에 있는 플레어 팜에 스테이킹을 해두면 된다. 그렇게 되면 스테이킹 이자를 2일 정도 수령을 못하게 되는 셈이지만 위임 보상을 일주일 받게 되므로 결과적으로는 SGB 개수는 더 많이 늘 것이다.
이 부분은 다음주에 직접 실험을 해보고 결과를 작성해보겠다.
하루빨리 플레어 네트워크가 나와서 XRP도 FLR와 같이 이자를 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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