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송버드 토큰?? 위임?? 연이율 40%?? Bifrost Wallet 사용법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투자 중에 하나로 가상화폐가 있다.

 

2017년 불장이 오던 시절 운좋게 큰 수익을 얻은 뒤로 꾸준히 공부를 하게 되었고, 

 

이 시장에 나만의 확신이 생겨 대부분의 여윳돈을 투자하고 있다.

 

그 뒤로 2018년부터 작년 코로나때까지 기나긴 하락장을 지나 올 초에 반짝 불장이 오고

 

몇개월 하락을 거친뒤 연말 불꽃축제를 하나 싶었지만 다시금 기나긴 하락장으로 가는게 아닌가 싶을만큼

 

지루하고 불안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주위에서 곡소리가 나고 '이 시장도 이제 끝이다'라는 말이 나올때가

 

진정 투자를 해야하는 시점이 아닌가 싶어서 지금 이 시점에도 크진 않지만 여윳돈이 생기는대로

 

조금씩 투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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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지금 내가 기나긴 하락장을 보내는 데 버팀목이 되는 것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위에서 언급한 '송버드 토큰의 위임' 이다.

 

우선 송버드 토큰이 무엇인지 간략하게 알아보자.

 

송버드 토큰은 2020년 12월12일 리플(xrp)을 보유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에어드랍이 된 코인으로

 

지급비율은 '리플:송버드=1:0.1511'이었다.(지금 리플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는 것은 아니다.)

 

송버드 토큰은 향후 송버드에서 도입할 송버드 네트워크에서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리플의 플레어 네트워크와 연관되어 있으니 성공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현재 송버드 토큰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는 국내 거래소에는 코인원이 있고,

 

해외거래소에는 비트루(bitrue)가 있다.(기타 중소 거래소도 검색해보면 있을건데 사용 추천은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두번째로 송버드 토큰의 위임은 어떻게 하는가?

 

크게 디센트 지갑을 사용하는 방법과 어플(메타마스크, Bifrost Wallet)을 다운받아 지갑을 생성하는 방법이 있다.

 

디센트 지갑은 약 10만원정도의 가격이라 가상화폐 개수가 많은 사람들에게는 추천을 하지만

 

굳이 싼 가격이 아니라 나 같은 경우에는 어플, 그 중에서도 Bifrost Wallet을 사용하고 있다.

 

위임 방법을 간략하게 말하자면,

1. 국내거래소 중 코인원을 사용할 경우

   1) 코인원에 원화 입금을 해서 송버드를 구입

   2) 송버드를 Bifrost Wallet으로 송금

   3) Bifrost Wallet에서 위임(delegation)

2. 국내거래소 중 코인원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빗썸, 업비트, 고팍스 등)

   1) 원화 입금을 한 후 아무 코인을 구입

   2) 구입한 코인을 해외거래소(bitrue)로 송금

   3) bitrue에서 해당 코인을 판매 후 송버드 토큰(sgb) 구입

   4) 송버드를 Bifrost Wallet으로 송금

   5) Bifrost Wallet에서 위임(delegation)

 

위 두가지 방법중에 송버드 토큰을 구입했다는 가정에서 Bifrost Wallet을

 

다운받아 송버드 토큰을 전송하고 위임하는 방법을 보자.

1. 어플을 다운받는다.

 

2. 계정을 생성하고 pin번호를 입력하고 로그인한다.

3. 가운데 화살표를 눌러 'RECEIVE'를 선택한다.

 

4. 코인을 선택한다.(우리는 Songbird를 선택)

 

5. 송버드를 입금받을 주소가 생성되어 이쪽으로 송버드를 보낸다.(개개인마다 주소는 다르다)

 

6. 입금된 송버드를 클릭해서 오른쪽 상단에 ''' 을 누르고 Wrap을 선택한다.

 

7. Wrap 수량을 선택한다.

Wrap 수량을 선택할 때 소량의 송버드 토큰이 수수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송버드 전부를 바꾸지 않는다.

(나같은 경우에는 보통 10개 정도의 송버드를 남겨둔다.)

8. 지갑에 송버드와 'Wrapped Songbird'가 생성된다.

 

 

9. Wrapped Songbird를 선택해서 마찬가지로 오른쪽 상단 '''을 클릭해서 Delegate(위임)을 선택한다.

 

10. 위임할 곳을 선택한다(최대 2군데 가능)

위임을 할 때 최초에는 'DELEGATIONS(0)'으로 표기되어 있고 아래쪽에는 'ADD'라는 항목이 있다.

 

이 'ADD'라는 항목을 누르면 무수히 많은 FTSO들이 나오는데 각각 위임률이 다르기 때문에

 

위임률을 볼 수 있는 사이트를 적어두겠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https://flaremetrics.io/ftso

Flare Time Series Oracle (FTSO) List | FlareMetrics

수시로 위임율이 바뀌기 때문에 틈틈히 확인하며 비율이 높을 것으로 바꾸는 것도

 

최대한의 이자를 받을 때 유리할 것이다.(12.15. 기준으로 FTSO IT 는 이자율이 0.564로 56%가 넘는다)

 

최근 송버드 토큰 보유자에 대한 Exfi 에어드랍 이벤트가 끝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송버드를 매도하며 위임을 취소하게

 

되다보니 이자율이 상당히 높아졌다.(이벤트 이전에는 0.210 정도로 간당간당했다.)

 

11. 위임한 것을 바꾸려면 DELEGATIONS 옆에 MANAGE를 클릭하고 삭제하면 된다.

Pending Rewards는 현재까지 쌓은 보상을 말해주는 것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30분 전후로 Unclaimed Rewards로 바뀌게 되고

 

아래쪽에 CLAIM REWARDS가 활성화 되어 클릭을 하게되면 보상을 받게 된다.

 

나 같은 경우에는 매주 60~70 송버드를 받게 되는데 현재 송버드 시세 기준으로 환산하면

 

대략 2만원 정도이다.

(생각보다 작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원금 270만원 정도임을 감안하면 결코 작지 않다. 거기에 복리이다.)

 

송버드 토큰의 수량은 앞으로도 계속 늘려갈 생각이고 지금처럼 가격이 하락했을 때라면

 

사람들의 송버드 매수가 적게 되고 자연스럽게 위임도 덜하게 되니 위임 보상률은 높아지게 된다.

 

이 또한 리플에서 파생된 네트워크란 점에서 장기적으로 보유하는데 있어 리스크는 적을 것 같다는 생각에

 

참고용으로 작성해보며, 다들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그날까지 화이팅이다.

 

다음에는 리플에 대해서, 그리고 넥소 지갑을 이용한 리플 스테이킹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봐야겠다.

 

(P.S. 내일 있을 미 FOMC 회의 결과가 그 어느때보다 기다려지는건 나 혼자만은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