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송버드 토큰의 위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송버드 로고

지난번에는 송버드 토큰의 위임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나도 송버드 토큰 위임은 11월22일부터 시작해서 이제 한달이 되어가는 시점이다.

처음에는 이게 뭔지 잘 모르고 에어드랍받은 수량을 팔까말까 고민하다가

수익이 좋은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여기저기 찾아가며 대충 위임을 맡겨둬서

제대로 된 수익률이 나오지 않았던 것 같다.

 

 

 

 

6980개의 송버드 토큰을 맡겼는데 일주일 이자가 52개. 계산해보니 약 48%정도 된다.

 

오늘은 송버트 토큰을 위임할 때 나오는 용어들과

 

수익률은 어떻게 산정되는지에 대해 알아본 내용을 정리해볼까 한다.

 

우선 위임을 하기 위해 FTSO 목록이 있는 사이트에 접속을 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뜬다.

 

하나씩 보면, 일단 지금은 'Epoch #13' 상태이다. 

 

Epoch(에폭)은 무엇일까?

 

에폭은 블록 생산자들이 블록 생성 및 검증을 하기 위해 정해지는 하나의 주기를 말한다.

 

주기는 '(송버드 토큰의 슬롯개수) * (시간)' 으로 정해지는데 한달정도 지켜본 결과

 

송버드 토큰의 1 에폭은 대략 1주~2주로 추측된다.(정확한 에폭은 현재 추적중이다.)

 

그렇게 해서 지금은 에폭 13이 진행중이며, 이는 12.18.(토)부터 13으로 변화되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또한 어제부터 누적되는 Reward Rates는 0.143으로 연간 14.3%의 수익률이라는 뜻이다.

 

이 Reward Rates는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되고 에폭이 종료되는 주기까지 증가되다가 에폭이 종료되고

 

새로운 에폭이 시작되면 0부터 새롭게 시작된다.

 

그렇다면 FTSO의 기본적인 수익률은 어떻게 확인을 할까?

 

 

좌측 상단에 'Flare FTSO List' 아래쪽을 클릭하면 Overall로 변하는데

 

그 상태일 때 표시되는 Reward Rate가 해당 항목의 연간 수익률이다.

 

그리고 옆에 있는 Fee는 말 그대로 수수료이며 20%의 수수료가 산정된다.

 

Region은 지역이며, 옆에 있는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각각의 대상들의 프로젝트가

 

설명되어 있으니 관심있으면 한번씩 들어가서 읽어봐도 무방하지만 사실 수익률이

 

가장 큰 목적이기 때문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아도 될 듯 하다.

 

그렇게 최종적으로 위임할 곳을 선정하고 나면 다음 의문이 들 것이다.

 

예를 들어 FTSO IT 라는 곳에 위임을 하면 연간 수익률이 0.687, 그러니깐 68.7%가 진짜 나오는가?

 

나도 이 부분에 대해 의문이 들어 실제로 한시간동안 위임되는 양을 확인해서 공식에 대입해보았다.

 

예를 들어 1시간에 1개의 송버드 토큰을 보상으로 받았다고 가정해보자.

 

공식은 다음과 같이 적용해보았다.(역으로 계산했다)

 

1(1시간에 받은 보상 개수) * 24(하루는 24시간) * 365(1년은 365일) / 0.8(수수료 20% 제외) / 보유한 토큰 총 개수

 

이렇게 계산해본 결과 위에서 제시된 수익률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비슷하게 산정되었다.

 

다행히 정확하게 보상받고 있는 것을 직접 확인하였고 망하지 않을 거 같아 개수를 조금 더 늘리게 되었다.

 

현재 송버드 토큰은 지난주 Exfi 에어드랍 이후 50%가 넘는 하락을 하였고 아직까지 하락 추세인 듯 하다.

 

공포에 사고 환희에 팔아라는 말처럼 나는 지금도 여윳돈이 생기면

 

여러 코인들을 사고 있는데 송버드 토큰도 그 중에 하나이다.

 

투자가 100%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높은 확률도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한번씩 공포가 조성되어 흔들릴 위험이 없도록 꾸준히 공부하고 또 공부해야겠다.

 

P.S. 바이든 대통령은 부채한도상향 법안은 언제쯤 서명해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