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말까지 국제선 운항을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50%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회복하면서 올 여름 휴가를 해외로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항공료가 날이 갈수록 비싸지고 있어 해외여행 항공권 싸게 사는 방법을 미리 확인해야 하는데요.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보면 7월 인천 ~ 괌 노선 4인 가족 기준으로 항공권은 왕복 347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데 이는 코로나19 이전의 평균 220만 원과 비교하면 50% 이상 비싼 가격입니다. 그렇다면 해외여행 항공권 싸게 사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5 ~ 6월 해외여행 계획시
여름 휴가철보다 이른 5 ~ 6월 해외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저비용항공사인 LCC의 특가 찬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1. 진에어 : 2022년 상반기 진마켓 오픈 기념 이벤트 활용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2022년 상반기 진마켓 오픈 기념 사전 이벤트를 참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인천발 대상 구간 : 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세부, 클락, 괌, 방콕, 코타키나발루, 다낭
- 부산발 대상 구간 : 괌
- 이벤트 기간 : 4월 12일 ~ 21일(특가 항공권 부문 : 4월 12일 ~ 15일, 부가 서비스 부문 : 4월 18일 ~ 21일)
- 이벤트 내용 : 국제선 3만 원 할인 쿠폰 제공
해외여행 재개에 따른 항공사 마일리지 혜택 카드 확인
2.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5월 14일부터 탑승할 수 있는 인천 ~ 괌 노선에 대해 특가 항공권을 판매합니다.
- 항공권 가격 : 왕복 총액 31만 3,000원부터 시작(유류세와 공항세 포함)
해당 가격은 대형 항공사의 경우 같은 기준으로 평균 75만 원으로 5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3. 에어부산
해외여행 항공권 싸게 사는 방법으로 에어부산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유는 해외여행지로 가장 인기있는 괌과 사이판 노선에 대해 2인 특가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인데요.
- 대상 구간 : 부산 ~ 괌, 부산 ~ 사이판
- 구간별 가격 : 부산 ~ 괌 구간(29만 9,000원), 부산 ~ 사이판 구간(27만 9,000원)
- 탑승 기간 : 부산 ~ 괌 구간(4월 30일 ~ 6월 30일), 부산 ~ 사이판 구간(4월 24일 ~ 6월 30일)
여기에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이용해서 BC카드로 결제하면 3만 원 캐시백 혜택도 준다고 합니다.
해외여행 달러 환전 싸게 하는 방법 6가지
7 ~ 8월 해외여행 계획시
극성수기인 7월 ~ 8월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면 현재 기준으로 항공권 구매는 조금 연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 여름 휴가철인 7 ~ 8월 정기 항공편의 운항 허가를 얼마나 내줄지 결정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항공사들이 특가 상품을 출시하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정부의 국제선 단계적 복원 방침에 따라 7 ~ 8월 정기 항공편 운항이 지금보다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조만간 확대된 정기 항공편이 확정된다면 해외여행 항공권들에 대한 특가 상품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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