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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이것저것

카카오뷰 수익인증(12월 정산), 월 30만원 부업으로 가보자.

by 채율성 2022. 1. 26.

 

지난번 포스팅에서 카카오뷰 시작하는 방법을 알아보았고 어제 저녁쯤 카카오뷰 수익이 정산되었다는 카톡을 받았다.

그렇다면 수익정산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하나씩 알아보자.

 

1. 매월 초 메일 발송

좌측부터 1번 채널, 2번 채널, 3번 채널의 친구 및 보드 발행 수이다.

나 같은 경우에는 12월17일부터 시작을 해서 그렇게 많은 보드수와 친구수가 아니었다.

(뒤에 따로 설명하겠지만 보드수와 친구수는 수익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2. 카카오뷰 창작센터 홈페이지에서 정산그룹 등록 (PC만 가능)

우측 상단에 정산 그룹 만들기 클릭

수익 정산 대상에 충족된 채널에 한해서 정산 그룹에 포함할 수 있으며 그룹명은 본인이 정하면 된다. 그리고 25일에 카톡이 올때까지 기다린다.

 

3. 매월 25일 수익정산 카톡 수신

반가운 소식이 왔따

지난달에는 오전 11시쯤 카톡이 왔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입소문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하다보니 정산에 다소 시간이 걸린 듯 싶다. 수익내역 확인 항목이 2가지인데 이전 글에서 말했듯이 콘텐츠 큐레이션과 콘텐츠 광고로 구분된다. 우리같은 경우에는 기존에 작성된 뉴스나 다른 사람 블로그 글을 자체 편집해서 올리는 것이므로 콘텐츠 큐레이션에서 수익금이 발생하며, 콘텐츠 광고의 경우에는 브런치, 티스토리, 카카오TV, 다음뉴스, 콘텐츠 뷰 등 5개의 서비스를 연동되어 있어야 수익을 정산받을 수 있다. 다시말해 위 5개 서비스를 이용해서 직접 창작한 콘텐츠만 해당하는 것이다.

이렇게 카톡을 받고 수익내역을 확인하러 가본다.

 

4. 수익정산 결과 확인

3개의 채널의 수익 합계는 103,000원이다.

최종적으로 103,000원의 수익이 발생하였고 다음달 15일에 세금공제된 금액이 계좌로 입금된다고 한다.

2주정도 하루에 20분?정도 시간 투자를 하였는데 투자시간 대비해서 10만원정도의 수익은 큰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할 예정이라 몇 가지 분석을 하는 와중에 의문이 들었다.

각 채널별로 보드 노출과 방문자수가 천차만별인데 어떤 기준으로 수익이 정산되는 것일까?

카카오 측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공개를 하지 않고 있어 많은 추측들이 있지만 내가 나의 채널들로 비교를 해보았을 때 몇 가지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 일단 나의 3개의 채널의 12월 기록들을 하나씩 알아보자.

 

 

5. 채널별 12월 기록

  1) 1번 채널

1번 채널의 보드 노출수 및 방문자 수
 1번 채널의 유입경로

개인적으로 제일 저조해서 수익이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한 1번 채널이다.

보드 노출수는 422명(채널친구 344 / 81%), 보드 방문자 수는 220명(채널친구 17 / 78%)이며, 유입경로는 MY뷰탭 기준 노출 수 69, 방문자 수 36이다.

 

  2) 2번 채널

2번 채널의 보드 노출수 및 방문자 수
2번 채널의 유입경로

가장 큰 수익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 2번 채널의 기록이다.

보드 노출수는 14,441명(채널친구 681 / 4%), 보드 방문자 수는 12,123명(채널친구 291 / 2%)이며, 유입경로는 MY뷰탭 기준 노출 수 165, 방문자 수 63이다.

 

  3) 3번 채널

3번 채널의 보드 노출수 및 방문자 수
3번 채널의 유입경로

무난하다고 생각했던 3번 채널의 기록이다.

보드 노출수는 6,371명(채널친구 371명), 보드 방문자 수는 5,862명(채널친구 197)이며, 유입경로는 MY뷰탭 기준 노출 수 92, 방문자 수 42이다.

 

 

 

 

6. 결론(카카오뷰 수익에 연관되는 부분)

위 세가지 채널을 보면서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우선 보드의 노출과 방문자 수는 많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나의 채널을 추가한 친구가 나의 채널을 얼마나 관심있게 보고 들어와주었냐는 것이다.

첫 번째 채널같은 경우에는 422명이라는 상당히 저조한 노출과 220명의 방문이 있었지만 채널친구들의 비중이 각각 81%, 78%나 되었다. 그리고 두 번째와 세 번째 채널은 많은 노출과 방문이 있었지만 정작 나의 채널친구들의 비중이 한자리수에 불과하였다는 사실이다.

여기서 '그럼 보드 노출과 방문자 수가 높아질수록 채널친구의 방문 비율이 낮아지니깐 보드를 많이 생성한다면 좋지 않을까?' 라는 의문이 들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은 추가적인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노출 및 방문자 수 대비해서 보드수가 많을수록 불리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한번 생각해보자. 발행한 보드 수가 많으면 보드 노출 및 방문자 수가 증가할 '확률'은 높아진다. 그 확률에 채널친구가 방문할 확률도 포함되겠지만 친구가 나의 보드를 방문하는 속도보다 더 빨리 보드수가 만들어진다면 결국 그 확률은 0에 가까워지게 된다.

('채널친구 방문수 / 보드수' 에서 보드수가 무한으로 커지게 되면 결국 0으로 수렴하는 개념)

카카오 입장에서는 보드수에 비해 채널친구 방문수가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판단되므로 그 채널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여 수익에 불이익을 줄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7. 앞으로의 전략 (주관적 의견)

이제 1월도 거의 다 끝나가는 시점에서 2월부터는 어떻게 채널들을 운영해야 될까?

일단 수익정산 기준인 친구 100명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래에 유행했던 품앗이로 친구를 모으는 것은 단기적으로는 수익정산 기준에 들어서 기쁠지는 몰라서 장기적으로 본다면 수익도 적게 나올 것이고 그렇게 되면 보람도 느끼지 못해 결국 그만두고 말 것이다.

그래서 조금은 장기적으로 보고 정말 필요한 정보들을 편집해서 보드를 발행하게 되면 그 과정에서 해당 정보가 정말 유익하다고 생각되는 누군가로부터 자연스럽게 채널추가를 유도하는 것이 실제로 수익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나의 목표는 일단 채널 하나당 월 10만원의 수익을 얻는 것이다. 나 또한 초반에 품앗이로 친구 수를 늘렸고 그 결과 위와 같은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게 되었다.

2월에 있을 정산에서는 어떠한 결과가 있을지 지속해서 실천해봐야겠다.

 

혹시나 이 글을 보고 카카오뷰를 시작하고자 마음을 먹는 사람이 있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길 바란다.

 

2022.01.22 - (재택부업) 요즘 핫한 카카오뷰 창작센터! 시작부터 수익창출 방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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