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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의 모든 것

요즘 2030이 즐기는 귀족 스포츠 테니스, 기본 규칙에 대해 알아보자.

by 채율성 2022. 1. 31.

 

테니스 코트의 세부 명칭
테니스 코트의 세부 명칭

이제 테니스가 대세다. 이미 수많은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테니스가 이제는 2030 세대, 즉 MZ세대들의 관심 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라켓 스포츠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8년 대한민국의 정현 선수가 테니스에서 발바닥 부상 투혼에도 불구하고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 오픈에서 4강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키며 국내에 테니스에 대한 관심을 높인 바 있다. 이제 테니스를 시작하려고 한다면 우선 테니스의 규칙에 대해 알아야 한다. 지금부터 테니스의 규칙에 대해 알아보자.

 

 

 

 

1. 테니스 경기의 종류 : 3종류

- 단식 : 선수 2명이 겨룸

- 복식 : 선수 4명(2인 1조)이 겨룸

- 혼합복식 : 선수 4명(남여 각 1명 1조)이 겨룸

 

2. 테니스 경기의 세트수 : 5세트(남자), 3세트(여자, 주니어)

 

3. 테니스 경기의 기본규칙 : 포인트 -> 게임 -> 세트 -> 매치의 4단계 구성

시합 도중 공격에 성공하면 1점을 얻게 되는데 이 점수를 포인트라고 한다.

4점의 포인트를 얻으면 1게임을 얻게 되는데 각 점수별 포인트의 세부 용어로는 다음과 같다.

(0점 : 러브(love), 1점 : 피프틴(15, fifteen), 2점 : 서티(30, thirty), 3점 : 포티(40, forty), 4점 : 게임)

그렇게 4포인트를 얻어 1게임을 확보하게 되면 동일한 방식으로 6게임을 확보하면 1세트의 승리를 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남자경기의 경우에는 5세트 중 3세트, 여자/주니어 경기의 경우는 3세트 중 2세트를 승리할 경우 해당 경기에서 최종 승리하게 된다.

 

4. 듀스와 노애드

포인트 상황에서 3:3이 되면 듀스가 되고 2점을 연속해서 얻어야 해당 게임을 이기게 된다.

게임 상황에서 5:5가 되면 듀스가 되고 마찬가지로 2게임을 연속해서 이겨야 해당 세트를 이기게 되는 것이다.

노애드란 듀스의 상황에서 듀스로 인해 경기시간이 길어지는 것에 대한 대안으로 동점의 상황에서 마지막 한 번으로 해당 경기의 승패를 결정하는 방법으로 노애드 동점의 상황에서 서브권자가 '노애드'를 외치고 방어권자가 서브의 방향(포핸드, 백핸드)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서브권자는 방어권자의 선택에 따라 서브를 하고 경기를 하는 것이다.

 

5. 타이브레이커 시스템

두 선수의 게임 스코어가 5:5가 되어 듀스 진행 상황에서 2게임을 연속해서 이길 때까지 진행해야 하지만 도저히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경우가 있어 시간 절약 및 선수 보호 차원에서 게임 스코어가 6:6이나 8:8이 되었을 경우 먼저 1게임을 이기면 승자가 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보통 6:6에서 적용하고 있다.)

 

6. 테니스 경기에서 실점

- 서브한 공이 2번 연속 서비스 코트 안으로 들어가지 않을 경우(더블폴트)

- 서브볼이 바운드되지 않고 받는 사람의  신체나 라켓 등에 닿을 경우

- 서브볼을 제대로 치지 못하거나 베이스라인을 넘어갈 경우

- 공이 네트를 넘어가지 못하거나 공이 코트 밖으로 나갈 경우

 

7. 서브와 코트 교대

서브권 또는 코트 선택은 경기 시작 전 동전 던지기 등의 간단한 방법으로 정한다.

경기는 서브를 넣는 것으로 시작하고, 베이스라인과 사이드라인, 그리고 센터마크가 표시된 안쪽으로만 넣어야 한다. 처음 시작시 서브는 오른쪽에서 대각선 방향으로(왼쪽 방향) 넣으며, 그다음 서브는 반대로 왼쪽에서 넣는다.

(득점이 없거나 짝수 득점일 경우 : 오른쪽, 홀수 득점 : 왼쪽)

서브는 한 게임이 끝날 때까지 같은 사람이 계속해서 넣는다.(게임이 끝나면 교체)

코트 교대는 첫 게임이 끝나면 코트를 바꾸고 이후에는 2게임마다 코트를 바꾼다.

(게임 스코어의 합이 홀수일 때마다 코트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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