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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의 모든 것

낯설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테니스 관련 용어. 간단하게 정리해보자

by 채율성 2022. 1. 31.

테니스를 직접 하기 위해서 레슨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레슨을 받으러 가서 테니스를 배우기도 바쁜데 생소한 용어까지 익히기에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할 것이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낯설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테니스 관련 용어들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자.

 

 

 

1. 듀스 코트

스코어가 듀어일 때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코트의 우측 부분을 듀스 코트라고 한다.

서브와 리턴이 이루어지는 코트라는 의미로 듀스 코트라고 불리며 '포핸드 코트, 포 코트'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2. 어드벤티지

듀스인 상황에서 먼저 1점을 획득할 경우 어드벤티지라고 한다. 여기서 1점을 한번 더 획득하게 되면 2포인트를 얻게 되어 한 게임을 이기게 된다. '애드'라고도 부른다.

 

3. 어드벤티지 서버

듀스인 상황에서 서브하는 사람이 먼저 1점을 얻었을 때 사용한다

 

4. 어드벤티지 리시브

듀스인 상황에서 리시브(서브를 받는 사람)가 먼저 1점을 얻었을 때 사용한다.

 

5. 애드 코트

스코어가 어드벤티지일 때 플레이를 펼치게 되는 코트가 애드 코트이다. 플레이어 기준으로 코트의 좌측 부분이다.

'백핸드 코트, 백 코트'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6. 앨리(Alley)

복식경기에만 존재하는 공간으로 단식 사이드라인과 복식 사이드라인 사이의 공간을 의미한다.

 

7. 데드존

자신의 발 근처로 떨어지는 볼을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 구역을 데드존이라고 한다. 이 구역에 계속 머무르며 경기를 하게 되면 결국 죽는다는 의미로 no man's land 라고도 불린다.

 

8. 올(all)

동점을 뜻하는 단어로, 15:15는 'fifteen all', 30:30 은 'thirty all'이라고 한다.

 

9. 폴트(fault)

단어 그대로 경고라는 뜻이다. 서브를 한 공이 서비스 코트에 들어가지 않거나 서브를 하는 사람이 규칙을 위반할 때 사용한다. 서브가 시작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을 치기도 전에 베이스라인에 발이 닿는다면 풋폴트(foot fault)라고 한다.

 

10. 낫업(not up)

무효라는 뜻으로 테니스 경기에서는 노바운드와 원 바운드 후에 공을 쳐야되는데, 공이 2번 바운드된 후에 치게 되면 '낫업'이라고 한다.

 

11. 발리

공이 바닥에 바운드 되기 전에 치는 것

 

12. 드롭샷

공의 아래쪽을 스핀을 걸어 칠 경우 공이 네트를 넘어가자마자 급 하강하는 타구 방법이다.

 

13. 드롭 발리

공이 바운드되기 전에 드롭샷과 비슷하게 치는 발리이다. 드롭 발리는 공이 네트 근처에 떨어지면서 높이가 낮게 바운드된다.

 

14. 백 스윙

공이 라켓에 접촉되기 전에 스트로크하는 팔과 라켓을 뒤로 움직이는 것

 

15. 백 스핀

공의 아래쪽을 쳐서 공에 역회전을 걸어 낮게 바운드하는 것. 슬라이드라고도 한다.

 

16. 백 핸드

오른손잡이의 경우 몸의 왼쪽에서 치고, 왼손잡이의 경우 몸의 오른쪽에서 공을 치는 것.

 

17. 베이스라이너

강한 그라운드 스트로크로써 코트의 맨 뒤에서 경기를 진행하는 것을 주로 하는 선수를 일컫는다

 

18. 로브

로브는 공을 높이 올리는 것을 말하며, 상대편의 강한 스트로크를 억지로 받아 올리는 방어적인 로브와 네트에 가까이 다가선 상대편의 키를 넘기는 의도적인 공격적 로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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