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측한 빌 게이츠, 새로운 팬데믹으로 천연두를 예언한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 빌 게이츠는 인류에 팬데믹 사태가 올 것이라고 예언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 그의 말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나고 2월 18일 그는 미 CNBC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위험이 극적으로 감소되었지만 또 다른 팬데믹이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새로운 팬데믹은 코로나바이러스 계열의 다른 병원체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여 천연두가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가 예측하는 새로운 팬데믹 천연두에 대해 알아보고 빌 게이츠의 예언은 무엇인지 확인해보겠습니다.

 

 

1. 천연두의 증상

천연두는 감염성이 극히 높고 감염된 침방울을 통해 사람 사이에 전염됩니다. 천연두 환자는 발생 첫 주 동안 전염성이 가장 높은데 그 이유는 그 기간에 가장 많은 양의 바이러스가 침 속에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천연두의 잠복기간은 노출 후 약 7~17일입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고열과 피로, 두통, 요통 등이 있습니다. 이 증상이 발생한 후 2~3일이 지나면 특유의 발진이 생기며 특히 얼굴과 팔다리에 심하게 나타납니다. 발진은 붉은 반점으로 시작되어 고름이 되고 둘째주가 되면 부스럼 딱지로 변하게 되며 약 3~4주가 지나면 떨어지게 됩니다.

천연두 환자의 대다수는 완치되지만 발병 환자의 사망률이 최대 30%에 이르는 무서운 병입니다. 

 

2. 빌 게이츠의 예언 내용

새로운 팬데믹 유행시 6개월 정도에는 백신을 개발하고 보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는 차기 팬데믹 사태에 대비하는데 발생하는 비용은 그다지 크지 않다고 말하면서 지금 투자가 이루어진다면 세계 의료 기술이 발전해 팬데믹에 더욱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새 백신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100일로 단축하기 위해 35억 달러(약 4조 원)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이미 미국이나 유럽 등의 주요 국가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데 말이죠. 아마 우리가 모르는 세력들의 시즌1 목표가 어느정도 달성되고 이제 시즌2를 준비하는게 아닌가 라는 음모론적인 느낌이 조금은 나는 것은 왜일까요?

정답은 시간이 지나면 나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