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갱신형 암보험 갱신형 암보험 비교

갱신주기에 따라 보험료가 변하는 갱신형 암보험과 계약 기간 내내 변동없이 동일한 보험료를 내는 비갱신형 암보험을 가지고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오늘은 각각의 암보험들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갱신형 암보험료가 오르는 이유

보통 갱신형의 경우 매년 또는 3년이나 5년마다 보험을 갱신하며 보험료를 조정하게 되는데 조정할때마다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는 크게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영상 장비의 고도화로 초기암 발견 확률 증가

내시경이나 초음파 장비 등의 해상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예전보다 초기에 암을 발견할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갱신형 암보험료가 오르게 됩니다.

암 전문 요양 병원 선택을 위한 어플 추천

2. 의료기술의 발전에 따른 수명기간 연장

암 진단을 받더라도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항암치료, 시술을 통한 완치율이 높아지지만 그만큼 치료비용이 증가하게 되어 암보험료가 오르게 됩니다.

 

비갱신형 암보험과 갱신형 암보험 비교

갱신형 암보험의 경우 위의 경우처럼 갱신할때마다 보험료가 오르는 부담이 있어 비갱신형 암보험을 가입해야 보험료 인상의 걱정 없이 장기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갱신형이 무조건 좋지는 않습니다.

비교항목	갱신형	비갱신형
보험료	갱신시점마다 변동	일정
납입기간	보장받는 기간	최초 정한 기간동안 납입
해약환급금	없음	있음
초기부담	낮음(보험료가 쌈)	높음(보험료가 비쌈)

1. 갱신형 암보험이 유리한 경우

1) 중간에 해약하는 경우

최초 혜택때문에 보험 가입을 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보험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해약을 해야합니다. 가입기간이 길지 않다면 보험료를 적게 내는 갱신형 암보험이 유리합니다.

국가 건강검진 시 꼭 추가해서 실시해야 하는 검사 항목

2) 가입 후 초기에 암진단을 받는 경우

갱신형 암보험에 가입 후 암진단을 받게 되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기 때문에 비갱신형 암보험에 비해 보험료를 적게 내고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암진단을 받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2. 비갱신형 암보험이 유리한 경우

1) 장기간 유지해야 하는 경우

비갱신형 암보험의 경우에는 초기부담이 크지만 갱신형의 경우 갱신시점마다 물가상승률이나 암진단 등의 이유로 보험료가 오르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경제활동이 종료되는 시점에 비갱신형 암보험으로 장기간 가입하는 경우에는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