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과 병원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공용 공간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1월 30일 월요일부터 사라집니다. 따라서 학교나 학원, 유치원, 어린이집, 경로당, 헬스장, 수영장 등에서 마스크 착용은 이제 자율에 맡겨지는데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하는 곳이 있는데 도대체 어디에서는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하는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마스크 계속 써야하는 곳]
① 병원, 약국 관련 시설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에 따르면 대형마트나 백화점, 쇼핑몰 등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병원이나 감염취약시설에 해당하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내에 있는 약국에서는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합니다.
그리고 당연하게 병원 내에 있는 헬스장이나 탈의실에서도 당연히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참고사항으로 동물병원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지만 동물병원별로 적용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일단 마스크를 챙겨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② 대중교통
사람들이 밀집되어 있는 대중교통에서는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합니다.
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전세버스, 특수여객자동차, 택시, 항공기 등이 여기에 해당하며 만약 해당 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면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세버스에는 유치원이나 학교 통학차량도 포함되니 학부모님들은 꼭 참고 바랍니다.
다만 승하차장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기 때문에 버스터미널 대기실, 지하철 승강장, 공항 등에서는 마스크를 벗어도 됩니다.
③ 감염취약시설
감염취약시설에서는 당연하게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합니다.
감염취약시설에는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감염취약시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면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마스크 벗어도 되는 곳]
마스크를 벗어도 되는 곳은 위에서 언급한 지역 이외에는 벗어도 됩니다.
주로 학교나 학원, 유치원, 식당, 카페, PC방, 독서실, 도서관, 서점, 마트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늘 쓰는 시설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마스크 착용 및 해제에 대해서는 각 시설별로 자율에 맡기는 것을 말한 만큼 해당 지역에서의 별도 지침을 따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스크 착용 권고 상황]
마스크를 벗어도 되는 곳이지만 마스크 착용 권고 상황이 5가지가 있는데요.
세부사항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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