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포스팅에서 넥소 지갑을 이용한 리플 스테이킹 방법을 소개하였다.
2021.12.20 - (가상화폐) 리플(xrp) 스테이킹 : 넥소를 이용한 방법
이번 시간에는 직접 넥소 지갑에 스테이킹을 한 결과를 기록해보고자 한다.
스테이킹 기간은 '21.12. 1. ~ '22. 1. 1. 까지이다.
위의 사진처럼 설정을 해서 검색을 해보면 다음과 같이 나열된다.
개수가 초반이랑 차이가 나는 것은 초반에는 내가 이자가 제대로 지급되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
소량만 넣어본 것이고 그 이후로 개수를 추가해서 이자를 받는 개수도 자연스럽게 늘어난 것이다.
한달간 총 이자로 받은 리플 개수는 96.43개이다.
(기준 리플 개수는 월초와 월말이 달라 딱히 기준을 잡기는 어렵고 4% 이자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현재 리플 시세는 다음과 같다.
96.43 * 0.8307 = 80.1달러
현재 환율(1198.6원)을 고려하여 한화로 계산해보면 80.1 * 1198.6 = 96000원
한달에 96000원 정도의 이자를 받았다.
예전에 리플 시세가 좋았을 때는 한달에 30~40만원 가격이었지만 지금은 단지
가격만 하락했을 뿐 리플의 가치는 하락하지 않았다.
단순 가격으로만 비교할 경우에는 송버드 토큰 위임 보상 이율이 연 평균 45%정도니깐
차라리 리플을 송버드 토큰으로 전부 교환해 송버드 토큰 위임 보상을 받는게 더 이득일지 모른다.
(송버드 토큰의 경우 6천달러 기준으로 일주일 평균 4만원정도니깐 한달이면 16만원정도의 보상이다)
(리플은 4만달러 기준으로 한달에 약 10만원정도의 보상을 받았으니 송버드 토큰을 구매해서 위임을 한다면
한달에 약 100만원이상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니 10배정도 차이난다.)
하지만 나는 리플의 경우에는 가치를 매우 높게 보고 있으며 장기투자 목적(지금부터 최소 4년)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그 기간동안 거래소나 개인 지갑에 두느니 조금이라도 개수를 늘리자는 목적으로 이자를 받고 있는 것이라 아쉽지 않다.
(만약 단기적인 이자에 눈이 멀어 송버드 토큰으로 전부 교환했는데 리플이 갑자기 급등을 할 수도 있고
송버드 토큰의 가격이 갑자기 급락을 할수도 있다. 이러한 불확실한 투자는 정신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처음엔 넥소지갑에 내가 보유한 모든 리플을 넣어두었지만 작년 12월부터 5만달러 이상에 대해서는 이자율이 1%로
하향 조정되면서 5만달러 이하의 리플만 넣어두었고 나머지 물량은 클레이스왑이나 바이낸스, 비트루 등 다른 곳으로
분산해서 이자를 받고 있다.
리플에 대해서 향후 미래를 얘기하는 것은 너무나 많이 이야기를 해서 지겹기도 하지만 한국에서
리플에 대해 말하면 '기회비용을 날리는 어리석은 행동이다, 망상가이다' 라는 등의 취급을 받기 때문에
요즘에는 굳이 말을 하지 않는다. 이제는 친한 지인들에게도 리플을 사라고 말하지 않는다.
지인들에게 아무리 장기투자 목적으로 리플을 사라고 권유해도 정작 당사자들은 하루이틀 빠지는 가격을 보며
나를 원망했고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급등을 하는 다른 코인들을 보면서 나를 원망을 많이 했었다.
개인적으로 현재 수많은 가상화폐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중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성공확률이 높은 코인은
단연 리플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지금은 'SEC 소송'이라는 악재가 있기 때문에 그런 프로젝트들이 의구심을 받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나는 이 모든게 우리가 모르는 세력들의 짜여진 각본이 아닐까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다.
왜 하필 수많은 가상화폐들 중에서 리플을 겨냥해서 소송을 했으며,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더리움 또한 증권이 아니라는 증거도 없을 뿐더러 심지어 이더리움은 ICO까지도 했는데도 불구하고
올해 20배가 넘는 상승을 하였다.
국가간 송금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개혁하는 리플의 역할이 시중 은행들의 눈에는 눈엣가시처럼 보였을 것이다.
전통 금융시장에서 그들이 차지하고 있는 밥그릇을 빼앗길 생각에 질투가 났을 것이고 골드만삭스, JP모건 등의
대형 은행에서는 결코 리플의 승승장구를 가만히 지켜볼리 없다는 것이 나의 추측이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는 막을 수 없을 것이고 그들 또한 그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올해 어느 시점이 되면
자연스럽게 SEC와 리플사가 합의를 한다는 소식이 들릴 것이다.
(리플사가 승소할 것이라는 기대는 전혀 없다. 지난 역사간 SEC가 진행한 모든 소송에서 SEC가 패소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으며 95%이상의 사건들이 합의로 끝을 맺었다)
합의 소식과 더불어 그동안 리플의 거래가 중단되었던 미국의 코인베이스를 비롯한 세계 많은 거래소에서
다시 리플 거래가 재개될 것이다. 그럼과 동시에 세계 각국에서 CBDC가 하나둘씩 발행될 것이고 CBDC 송금시
브릿지 역할을 리플사가 하게 되면서 가격은 자연스럽게 상승하지 않을까 싶다.
사람들은 항상 가격이 싸지면 가치도 낮아진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본인들이 매수를 하고나면 그 시점부터 곧바로 가격이 오르기롤 바라고 있다.
세상 천지에 그런 투자가 어디 있는가?(물론 큰 이슈가 있거나 작전주의 경우에는 가능할지 모른다)
그건 투자가 아니라 도박이다.
본인이 공부를 해서 가치가 있고 미래 비전이 확실하다고 생각한다면 가격이 싼 지금같은 경우에는
즐거운 마음으로 사지 않을까? 예를 들어 명품들이 갑자기 지금 가격에서 70~80% 세일을 한다면
그 물건을 서로 사기 위해 경쟁을 할 것이다. 명품의 가격이 떨어졌다고 명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기회와 증명을 동시에 요구한다.
하지만 기회와 증명은 공존할 수가 없다.
기회가 있을때는 증명할 수 없으며, 증명을 해야되는 시점에는 이미 그 기회는 사라졌기 때문이다.
지금이라도 우리는 돈을 빨리 벌려는 조급함을 버리고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진 상태라면
지금의 시장상황에서는 전혀 두려워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앞서 말한대로 평소에 가격이 높아 사기가 망설여졌던 코인들을 하나둘씩 매집해가면 된다.
그리고 가격이 올라가는 어느 시점이 와서 목표한 가격이 온다면 천천히 팔면 된다.
나 또한 지금 이 시점을 100년에 한번 오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여윳돈이 생길때마다 평소에 사지 못했던
가치있다고 생각한 코인들을 살 것이며, 그 중에서도 리플의 개수를 늘리는데 중점을 둘 것이다.
그리고 나는 향후 5년안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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