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익명성 코인에서 지캐시에 이어 호라이젠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2021.12.25 - (가상화폐) 웹 3.0. 관련 '익명성 코인' 중 지캐시(ZEC)에 대해 알아보자.
호라이젠은 2017년 5월에 출시되어 지캐시와 마찬가지로 확장형 개인 정보 보호를 기반으로 운용되고 있다.
다만 지캐시와 차이가 있다면 호라이젠은 '사이드 체인'이라는 기술로 이더리움처럼 별도의 플랫폼을 구성할 수 있고 플랫폼 위에 '익명성'을 추가하여 여러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다. (메인체인과 병렬로 실행되는 별도의 독립적 블록체인으로 이해하면 된다.)
사이드체인을 사용함으로서 속도와 안정성은 손상시키지 않으며 메인 블록체인을 지원하는 기능을 하며 결과적으로 호라이젠은 기업과 개발자들에게 블록체인과 댑(dapp)을 보다 더 빠르고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서 제공되는 것이 '젠두(Zendoo)'라는 것인데 이는 기존의 느린 거래속도 및 비싼 수수료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다. 현재 젠두는 테스트넷에서 연구단계가 진행중이며 조만간 메인넷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전송속도나 현재 운용되는 노드 수 역시 지캐시에 비해 월등히 우수하다.
그렇다면 노드가 많은게 왜 더 좋을까?
노드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채굴자들의 참여가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좀 더 탈중앙화되어 있기 때문에 독립적으로 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호라이젠의 노드는 약 45,000개가 활성화되어 있으며 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네트워크의 확장성, 안정성, 보안성 및 속도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노드 운영 보상 시스템도 있는데 이는 일반인들도 채굴이 가능한 시스템이니 관심있는 사람은 별도로 검색을 하거나 댓글을 달아주면 상세히 설명해주겠다. 간단히 말하자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노드의 종류는 시큐어(Secure), 슈퍼(Super) 두가지이며 시큐어는 호라이젠을 42개이상 보유, 슈퍼는 500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야 운영 자격이 주어진다.
이 외 필요한 것은 Sphere PC 지갑 설치(리눅스, Mac, Windows 지원), 해외 결재 지불 수단이 필요하다.
(해외 결재 지불 수단은 호스팅 비용(수수료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
연이율은 7~9%가 나온다.
또한 호라이젠 역시 개수는 2,100만개로 한정적이며 채굴식으로 획득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호라이젠의 전망은 어떨까?
호라이젠 역시 그레이스케일에서 투자를 하고 있으며 DCG그룹의 CEO인 베리실버트가 트윗을 통해 자주 언급을 해 화제가 되었다.
그가 언급하길 '지금 호라이젠을 사는 것은 2012년 비트코인을 7달러에 사는것과 같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2025년에는 지캐시와 더불어 호라이젠이 6만달러를 갈 것이다.'라는 언급을 하였는데 이 또한 증빙할 수 없으니 패스한다. 앞서 언급한 '젠두'가 메인넷으로 전환된다면(잠정 22년 3분기) 아마도 호라이젠의 가격이 상승하지 않을까 싶다. 또한 웹 3.0.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익명성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된다면 이 또한 호라이젠의 전망에도 긍정적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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