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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경제/가상화폐

(투자,가상화폐) 웹 3.0. 또다른 익명성 코인, 호라이젠(ZEN)은 무엇인가.

by 채율성 2021. 12. 30.

오늘은 익명성 코인에서 지캐시에 이어 호라이젠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2021.12.25 - (가상화폐) 웹 3.0. 관련 '익명성 코인' 중 지캐시(ZEC)에 대해 알아보자.

 

(가상화폐) 웹 3.0. 관련 '익명성 코인' 중 지캐시(ZEC)에 대해 알아보자.

지난번에 말했던 웹 3.0. 관련 코인 중 '익명성 코인'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지캐시(ZEC)'에 대해 정리해보겠다. 1. 개념 지캐시는 익명성을 강조한 코인이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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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젠 로고
호라이젠 로고

 

 

 

 

호라이젠은 2017년 5월에 출시되어 지캐시와 마찬가지로 확장형 개인 정보 보호를 기반으로 운용되고 있다.

다만 지캐시와 차이가 있다면 호라이젠은 '사이드 체인'이라는 기술로 이더리움처럼 별도의 플랫폼을 구성할 수 있고 플랫폼 위에 '익명성'을 추가하여 여러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다. (메인체인과 병렬로 실행되는 별도의 독립적 블록체인으로 이해하면 된다.)

 

관계도
사이드체인 과 메인 블록체인과의 관계도

 

사이드체인을 사용함으로서 속도와 안정성은 손상시키지 않으며 메인 블록체인을 지원하는 기능을 하며 결과적으로 호라이젠은 기업과 개발자들에게 블록체인과 댑(dapp)을 보다 더 빠르고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서 제공되는 것이 '젠두(Zendoo)'라는 것인데 이는 기존의 느린 거래속도 및 비싼 수수료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다. 현재 젠두는 테스트넷에서 연구단계가 진행중이며 조만간 메인넷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전송속도나 현재 운용되는 노드 수 역시 지캐시에 비해 월등히 우수하다.

그렇다면 노드가 많은게 왜 더 좋을까?

노드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채굴자들의 참여가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좀 더 탈중앙화되어 있기 때문에 독립적으로 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호라이젠의 노드는 약 45,000개가 활성화되어 있으며 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네트워크의 확장성, 안정성, 보안성 및 속도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노드 운영 보상 시스템도 있는데 이는 일반인들도 채굴이 가능한 시스템이니 관심있는 사람은 별도로 검색을 하거나 댓글을 달아주면 상세히 설명해주겠다. 간단히 말하자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노드의 종류는 시큐어(Secure), 슈퍼(Super) 두가지이며 시큐어는 호라이젠을 42개이상 보유, 슈퍼는 500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야 운영 자격이 주어진다.

이 외 필요한 것은 Sphere PC 지갑 설치(리눅스, Mac, Windows 지원), 해외 결재 지불 수단이 필요하다.

(해외 결재 지불 수단은 호스팅 비용(수수료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

연이율은 7~9%가 나온다.

또한 호라이젠 역시 개수는 2,100만개로 한정적이며 채굴식으로 획득이 가능하다.

 

호라이젠 가격
시총 116위이며 한화로 73000원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호라이젠의 전망은 어떨까?

호라이젠 역시 그레이스케일에서 투자를 하고 있으며 DCG그룹의 CEO인 베리실버트가 트윗을 통해 자주 언급을 해 화제가 되었다.

그가 언급하길 '지금 호라이젠을 사는 것은 2012년 비트코인을 7달러에 사는것과 같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2025년에는 지캐시와 더불어 호라이젠이 6만달러를 갈 것이다.'라는 언급을 하였는데 이 또한 증빙할 수 없으니 패스한다. 앞서 언급한 '젠두'가 메인넷으로 전환된다면(잠정 22년 3분기) 아마도 호라이젠의 가격이 상승하지 않을까 싶다. 또한 웹 3.0.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익명성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된다면 이 또한 호라이젠의 전망에도 긍정적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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