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의 이것저것/의학상식

탈모 예방과 모발 강화 방법 소개

by 채율성 2022. 2. 27.

많은 사람들의 고민들 중 하나는 탈모가 아닐까 싶습니다. 주위에 쉽게 말할 수도 없고 탈모약은 몸에도 안좋다고 해서 섣불리 먹기도 부담스럽습니다. 이미 탈모가 오신 분들은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셔야 겠지만 혹시 탈모가 진행중이거나 유전적으로 탈모가 예상된다면 지금부터라도 탈모 예방과 모발 강화하는 방법을 알아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 탈모 예방 방법

1) 모발을 손상시키는 원인 제거

모두가 아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발과 두피가 숨을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가발, 염색, 파마 또는 스프레이, 왁스 등이나 흑채 등도 모발 손상 원인입니다. 이러한 것들의 공통점은 미용적으로는 좋긴 하지만 실제 기능에는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특히 파마나 염색의 경우에는 모발에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성분을 없애버리므로 좋지 않습니다.

2) 머리 감기 횟수 조절

머리를 너무 자주 감는다거나 너무 안 감는 것 역시 모발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보통 사람들이 머리를 하루에 2번씩 감는데요. 머리를 너무 자주 감으면 두피의 피지가 계속 분비되어 안좋으며 반대로 너무 자주 감지 않으면 피지가 두피에 붙어버려 좋지 않습니다. 제일 좋은 주기는 이틀에 한번,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두피 오염 제거

흰쌀밥과 편의점 음식에 많이 들어있는 가공 탄수화물과 고기를 구울 때 나오는 최종 당화산물 등은 림프 오염이 생기게 되어 두피의 오염을 초래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음식을 아예 먹지 않을수는 없겠지만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모발 영양 공급

모발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 몸의 간은 단백질을 합성하는 기능과 해독 기능이 있는데요. 간에서 해독 기능을 너무 많이 하게 되면 단백질 합성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그렇게 되면 모발에 영양 공급이 제한되게 되어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간의 해독 기능을 줄이기 위해 술 담배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5) 탈모 휴지기 줄이기

휴지기란 세 가지 모발의 주기 중 하나로 휴지기가 길어지게 되면 탈모가 오게 됩니다. 남성호르몬의 부산물인 DHT가 많아지면 탈모 휴지기가 길어집니다. 따라서 우리는 남성 호르몬이 많이 나오는 현상을 줄여야 합니다. 남성호르몬은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 언성을 높이면서 화를 내는 행동이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최소화해야 됩니다. 

 

 

 

2. 모발 강화 방법

1) 모발 주위 청소하기

빗질을 자주 하면 좋습니다.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3분씩 빗질을 해주면 모발 주위의 찌꺼기가 제거되어 모발이 숨을 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게 됩니다. 

2) 두피 자극하기

모발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모발을 보호하는 두피가 강화되어야 합니다. 두피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두피를 자극을 해야되는데 일상생활에서 틈틈히 손이나 두피 마사지 도구로 두피를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두피를 자극하면 두피에 혈액 공급이 원활해져 모발 강화와 모발이 더 많이 나는 효과를 줍니다.

3) 두피 혈액순환

두피로 혈액이 많이 가도록 해야 합니다. 상체로 혈액을 공급하는 자세나 행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1분씩 물구나무를 선다거나 그 자세가 부담스러우면 푸쉬업이나 윗몸일으키기 등을 통해 의도적으로 상체로 혈액을 공급해야 합니다.

4) 깨끗한 피 만들기

위에서 언급한 탈모 예방 방법 3번처럼 가공 탄소화물 섭취를 줄이고 항산화 식품인 채소, 과일 등을 많이 먹어서 혈액을 맑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5) 충분한 수면

밤 11시에서 새벽 4시 사이에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데 낮에 머리 쪽으로 공급된 혈액들이 성장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모발을 강화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멜라토닌 분비도 함께 되어 림프의 청소도 같이 하기 때문에 모발의 자람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