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카카오뷰 수익정산 카톡이 어제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난 12월 수익정산 결과에 실망을 하고 많이들 떠났는데요. 12월과 비교해서 어떤 변화가 있는지 확인해보고 카카오뷰 수익을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해 어디에 집중해야 되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1. 채널별 1월 기록
1) 1번 채널
보드 노출수는 991,599이며 보드 방문자 수는 508,253명이었습니다. 특정 보드가 큰 인기를 끌면서 많은 노출수를 이끌어주었는데요. 유입 경로를 보면 My뷰탭에서 성적은 저조하네요.
2) 2번 채널
보드 노출 수는 131,581이었고 보드 방문자 수는 97,746명이었습니다. 1월 후반기에 많은 사람들이 카카오뷰를 떠나면서 경쟁이 상대적으로 약해져서 노출 수가 증가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유입 경로는 My뷰탭 기준으로는 1번 채널보다는 높습니다.
3) 3번 채널
많지는 않지만 15,864의 노출과 13,350명이 방문해주셨습니다. 유입 경로를 보면 앞선 2개의 채널에 비해 My뷰탭기준으로 노출과 방문자 수의 비율은 높습니다.
2. 1월 수익 결과
1번 채널 100,000원, 2번 채널 70,000원, 3번 채널 80,000원으로 총 250,000원의 수익이 나왔습니다. 신기한건 노출수가 월등이 작은 3번 채널이 2번 채널보다 수익이 더 좋았다는 점입니다.
3. 12월과의 비교
구 분 | 1번 채널 | 2번 채널 | 3번 채널 | |||
12월 | 1월 | 12월 | 1월 | 12월 | 1월 | |
친구수 | 205명 | 293명 | 354명 | 403명 | 230명 | 266명 |
보드 노출수 | 422 (채널친구 344) |
991,599 (채널친구 481) |
14,441 (채널친구 681) |
131,581 (채널친구 684) |
6,371 (채널친구 371) |
15,864 (채널친구 417) |
보드 방문자수 | 220 (채널친구 17) |
508,253 (채널친구 132) |
12,123 (채널친구 291) |
97,746 (채널친구 188) |
5,862 (채널친구 197) |
13,350 (채널친구 84) |
유입경로 | <My뷰텝기준> 노출 69, 방문 36 |
<my뷰텝기준> 노출 147, 방문 59 |
<My뷰텝기준> 노출 165, 방문 63 |
<my뷰텝기준> 노출 250, 방문 89 |
<My뷰텝기준> 노출 92, 방문 42 |
<my뷰텝기준> 노출 151, 방문 39 |
수익 | 34,000원 | 100,000원 | 34,000원 | 70,000원 | 35,000원 | 70,000원 |
1번 채널 34,000원, 2번 채널 34,000원, 3번 채널 35,000원으로 총 10,3000원의 수익이 있었습니다. 12월은 1월달의 보드 노출수와 유입경로에 비해 턱없이 적은 수치였지만 수익을 비교해보니 노출수와 방문자수는 수익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유입경로에서 My뷰텝 기준으로 분석을 해도 어떠한 분석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카카오에서는 도대체 어떤 로직으로 수익을 산정하는지 궁금해집니다.
4. 카카오뷰 운영시 집중사항
아마 1월 수익정산을 받은 결과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이탈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이유는 현저히 줄어든 수익 때문일텐데요. 카카오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카카오뷰가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는 정산 결과를 두달 연속으로 보이게 되어 걱정은 됩니다. 저도 사실 분석이 잘 되지는 않지만 지난 두달간 운영을 하며 나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1월에는 품앗이 등을 이용해서 친구수를 늘리지 않았고 자연스럽게 제 채널을 추가하도록 유도하였습니다.
1) 카카오뷰 자체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사실 무수히 많은 보드들을 전부 노출시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발행된 보드를 노출하기 전에 1차적으로 카카오뷰 자체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게 되는데요. 모니터링 후 사람들에게 노출이 되게 됩니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모니터링 대상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대한 보드의 제목이 카테고리와의 적합성을 나타낼 수 있게 써주시되 카테고리의 제목을 그대로 붙여넣는 것은 안됩니다. 가령 뉴스관련 보드를 발행한다고 한다면 뉴스 제목을 그대로 붙여 주는 것이 아닌 일부만 수정을 해서 제목을 붙여주고 내용도 첨부를 해주게 되면 모니터링 대상에 들어갈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니터링 대상에 들어가게 된다면 1차적인 관문을 통과를 했다고 봐도 됩니다.
2) 알고리즘을 타기 위해 보드 노출수를 늘려야 합니다.
모니터링에서 통과해서 사람들에게 노출이 되었다면 다음으로 사람들이 클릭을 해서 들어와야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클릭을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이 노출이 되어야 합니다. 보드 노출은 해당 보드를 본 사람들이 공유한 횟수, 좋아요를 누른 횟수, 채널을 추가한 빈도 등을 종합해서 판단하게 됩니다. 결국 꾸준한 보드의 생성과 차별화된 본인만의 보드를 창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보드 발행량이 많다고 노출이 많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1월달에 하루에 많으면 2번 보드를 발행하였고 적어도 하루에 1개의 보드는 발행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보드 발행횟수를 줄이는 대신 사람들이 정말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을 선별해서 보드를 발행했고 보드 발행시간 역시 사람들이 출근하기 전인 새벽 6시 전후나 퇴근하기 전인 오후 6시 전후로 예약 설정을 걸어두었습니다. 사실 보드 발행은 12월에 월등히 많이 했는데 결과적으로 1월의 보드 노출과 방문수가 훨씬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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